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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가 11월 8일, 인천시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 날 삼천리와 인천시 임직원 30여명은 인천광역시 동구 괭이부리마을을 찾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5가구에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특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 봉사자들은 직접 연탄을 메고 좁은 골목 곳곳을 다니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지역 5개구와 경기도 13개시에 도시가스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삼천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루고자 인천시와 함께 이번 지원 활동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6월 인천지역 내 발생한 적수피해 지원에도 힘을 보탠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2005년부터 지속 활동 해 온 청량산 가꾸기의 노력을 인정받아 ‘제18회 산의 날’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삼천리는 ‘사랑받는 기업’을 비전으로 정하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업의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료로 보수∙교체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연중 진행하는 등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